러 외무 "중동분쟁 해결 기여 준비돼…걸프국·이란 신뢰 필수"
김상훈 2026. 9. 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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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중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란과 페르시아만(걸프) 아랍 국가 간의 신뢰 회복을 꼽으며 이를 위해 기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위기 해결의 전제 조건으로 걸프 연안국 및 아랍 국가들과 이란 간의 관계에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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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서 연설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yonhap/20260927012052668amuo.jpg)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중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란과 페르시아만(걸프) 아랍 국가 간의 신뢰 회복을 꼽으며 이를 위해 기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위기 해결의 전제 조건으로 걸프 연안국 및 아랍 국가들과 이란 간의 관계에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운 수송망에 명백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페르시아만 일대에서 무력 충돌이 계속 재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러시아는 중동 분쟁 해결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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