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 허스키 보이스인 이유? "선천적 성대 이상"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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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가 허스키한 보이스인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오디션이 발굴한 스타 김기태, 황가람, 이지훈, 오추바 제레미가 출연했다.
김기태가 오디션에 도전한 이유는 바로 아들이었다.
늦은 나이에 오디션에 도전하고 현재 같은 회사에 소속돼 있는 인연이 있는 김기태, 황가람과 달리 이지훈과 제레미는 어릴 때부터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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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오디션이 발굴한 스타 김기태, 황가람, 이지훈, 오추바 제레미가 출연했다.
이지훈은 이제 20살인데도 김주하를 알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릴스를 보다가 식은땀을 줄줄 흘리고 뉴스를 진행하는 김주하 영상을 봤다"며 "내가 앞으로 일을 하면 저런 프로가 돼야겠다"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해당 영상에 대해 급히 해명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대변이 급해 땀을 흘린 것으로 오해를 받은 것. 그래서 포털 사이트에 '김주하 급똥'이라는 검색어가 생기기도 했다. 이에 김주하는 "급똥이 아닌 컵라면을 먹고 급체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포털 사이트에 직접 연락해 검색어 삭제 요청을 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이내 또 검색어가 다시 생겨 경악했다고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가람은 불혹이란 늦은 나이를 앞두고 오디션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황가람은 밴드 '피노키오' 오디션에 붙어서 가수를 열심히 준비하던 중 6개월 만에 코로나가 터져 가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고 당시 힘든 상황을 털어놨다. 그러다 불혹을 앞두고 계속 못한다 생각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자 하고 MBN '오빠시대'에 도전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가수로서 주목받게 됐다.

김기태는 트레이드 마크인 허스키한 보이스에 대해선 나름의 아픈 사연도 털어놨다. 김기태는 성대 소결절을 가지고 있다며 성대는 괜찮은데 선천적으로 성대 뒤쪽만 잘못돼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하는 "노래를 할수록 더 목이 상하는 게 아닌가"라고 물었고 김기태는 "갈 때도 있다 왔다갔다 한다"라고 유쾌하게 답변했다.
늦은 나이에 오디션에 도전하고 현재 같은 회사에 소속돼 있는 인연이 있는 김기태, 황가람과 달리 이지훈과 제레미는 어릴 때부터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다.
이지훈과 제레미는 초등학교 재학 당시 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이후 8년 만에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당시 두 사람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가서 "다문화 특별전형"이라는 악플을 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줬다. 이에 김기태는 자신도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담배 좀 그만 피라는 댓글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날 제레미는 8년 동안 아버지와 만나지 못한 사연에 대해 밝혔다. 제레미의 아버지는 나이지리아인으로 현재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었다. 제레미는 아버지의 나라 나이지리아를 가본 적도 없고 영어도 못하지만 아버지 덕에 팬이 생겼다고 밝혔다. DM이 오냐는 문세윤의 질문에 제레미는 "아버지가 네 팬이 벌써 100명 생겼다라고 전해줬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제레미는 이 비주얼로 영어를 못 하는 게 간지가 나지 않는다며 최근 아버지와 전화 통화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도 털어놨다.
이날 황가람은 147일간 노숙생활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당시 황가람은 가수의 꿈을 안고 아르바이트로 모은 20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했다고 밝혔다. 길거리 캐스팅을 기대하고 야심차게 올라왔지만 서울 생활은 혹독했다. 게다가 원래는 음치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또다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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