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중, 존중·공정·대등 기반 건설적 전략안정관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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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가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란전쟁, 무역, 마약 등 의제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26일 발표문에서 두 정상이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와 중대 국제·지역 문제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해 8개의 성과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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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가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란전쟁, 무역, 마약 등 의제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26일 발표문에서 두 정상이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와 중대 국제·지역 문제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해 8개의 성과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발표문은 '존중·공정·대등에 기반한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에 양국이 합의했다는 점을 첫 번째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어 두 나라가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12월 미국 마이애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서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또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응당 이행해야 하고 어떤 국가나 기관도 국제 수로의 통행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중 두 나라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동맹국이었음을 두 정상이 상기했다는 점을 이번 회담의 네 번째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이 두 나라 경제·무역팀의 협상 성과를 긍정했으며 41조 원 규모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 대등 관세 인하와 관세 전쟁 휴전 연장 등 5월에 합의했던 내용들을 재차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두 나라가 '인공지능, AI 대화'를 통해 위험과 혜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으며 차기 AI 대화를 11월에 열고 향후 AI 소통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했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중국 측의 발표문은 대부분 백악관 설명자료 내용과 겹쳤으나 백악관 설명과는 달리 중국은 미국산 석탄을 2027년과 2028년에 최소 1천만 톤씩 수입하기로 했다는 내용은 없었으며 희토류 문제와 러시아, 북한 관련 내용도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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