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박진영, 10월 국감 출석하라…상표권 독점 의혹 밝혀야”

김미지 기자 2026. 9.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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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오는 10월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해외 상표권을 JYP가 독점 출원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박진영 위원장 측의 설명이 길어지고 있다"며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지금까지의 실제 지급 내역을 이번 국정감사 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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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장관급 위원장으로서 당당하게 국감 출석해 국민 앞에 설명하라”
JYP 측 “상표권은 향후 설립 법인 이관 예정… 관용차 거절 등 무보수 봉사”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오는 10월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해외 상표권을 JYP가 독점 출원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박진영 위원장 측의 설명이 길어지고 있다”며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지금까지의 실제 지급 내역을 이번 국정감사 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추진하는 정부 예산 투입 프로젝트 ‘패노메논’의 해외 상표권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으로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의혹으로 번졌다.

의혹이 제기되자 문화교류위 측은 “향후 수립될 행사 법인에 해당 상표권을 이관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장관급 위원장 직을 맡은 박진영씨 역시 자신이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으며 장관급에 제공되는 전용 차량을 거절했을 뿐 아니라, 해외 출장 시 사적 업무 비용은 사비로 처리하는 등 어떠한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박 위원장은) 장관급 국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당하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증언해 주기를 바란다”며 “더 이상 의구심이 남지 않도록 국민들 앞에 직접 명확히 설명해 달라”고 출석을 거듭 요구했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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