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母, ♥임요환과 6살 차이 예비 손주사위에 “마음에 쏙 들어”

김원희 기자 2026. 9.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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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스포츠경향 김원희 기자] 배우 김가연이 첫째 딸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에는 김가연과 모친의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손맛이 좋기로 유명한 김가연은 “우리 아버지가 내가 해준 요리를 한 번도 안 드셨다. 엄마가 서울집에 오셔서 반찬을 해 놓으면, 아버지가 서울에 한 번씩 오실 때 아침상 차려 드리면, 엄마가 해준 반찬만 드시고 내가 해준 반찬은 그대로(남아 있다)”며, 어머니의 음씩 솜씨를 자랑했다.

이에 어머니는 “가연이는 신식이고 나는 구식이다”라고 말했고, 김가연은 “(어머니가)양념이 진한 쪽이고, 나는 양념을 줄인 쪽”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이어 어머니는 고추장 멸치볶음을, 김가연은 아몬드 멸치볶음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양념을 듬뿍 넣어 멸치볶음을 만들었고, 김가연은 “디테일이 맛을 좌우한다”며 멸치의 양부터 계량해 만들어냈다.

김가연은 멸치를 볶던 중 “아까보다 수분이 50% 날아갔다. 눈으로 보면 알겠냐. 전혀 모르겠죠? 우리 딸(서령)이랑 똑같다”고 했고, 김가연의 어머니 역시 “서령이만 음식을 못 한다. 그렇게 (음식 하는 걸) 많이 봐도 ‘할머니 맛있어’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근데 내 마음에 쏙 드는 짝을 만났다. 음식을 엄청 잘한다”고 예비 손주사위를 칭찬했다.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앞서 지난 4일 해당 채널에는 김가연의 큰 딸 서령 양의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이날 임요환은 예비 사위가 본인을 아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그럼 형이라고 하든가”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전 다른 영상에서도 임요환은 “우리 집이 나이 차가 천차만별이다. 서령이 많이 연상을 사귀고 있다. 저랑 6살 차이가 난다. 농담 삼아 잘하면 ‘장인 형아’ 되겠다고 했다”고 딸보다 10살 연상인 예비 사위를 언급한 바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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