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 생활정보…쓰레기 배출·대중교통·응급실 운영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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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서울 대부분 자치구에서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일부를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고, 귀경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일과 무료 주차장 위치, 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심야버스 운행 정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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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서울 24개구 쓰레기 배출 금지…공영주차장 61곳 무료
올해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서울 대부분 자치구에서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일부를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고, 귀경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 연휴 중 갑자기 아플 경우에는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24일 서울시의 ‘2026년 추석 종합대책’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일반·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이 금지된다.
연휴 첫날인 24일에도 대부분 자치구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중구와 동대문구에서는 배출할 수 있고, 강남구는 이날 오전 5시까지 가능하다.
26일부터는 일부 자치구에서 수거가 재개된다. 용산구·도봉구·영등포구는 배출이 가능하고 관악구는 오후 6시부터, 강남구는 오후 8시부터 배출할 수 있다.
27일에는 대부분 자치구에서 배출이 재개된다. 다만 성동구·중랑구·은평구·서대문구·양천구·구로구·송파구 등은 일부 지역에서만 배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같은 자치구 안에서도 동별로 지정일이나 배출 시간이 다를 수 있어 자치구 홈페이지나 청소 담당부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차량 이용 시민을 위해 24~27일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6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학여울역·수서역·천호역·구로디지털단지역·양재역·복정역·영등포구청역·한강진역·구파발역 주차장과 종묘·훈련원공원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120다산콜센터의 24시간 상담체계를 유지한다.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일과 무료 주차장 위치, 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심야버스 운행 정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6~27일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이 연장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용산역·수서역과 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남부터미널을 지나는 121개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 시간을 늘린다. 해당 정류소에서 종점 방향 막차가 다음 날 오전 1시 통과하도록 조정한다.
지하철은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 마지막 열차가 종착역에 다음 날 오전 1시 도착하도록 운행한다. 이틀간 128회를 추가 운행한다.
심야 N버스 14개 노선은 평소와 같이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행한다. 서울고속·센트럴시티·서울남부·동서울 등 4개 터미널은 23~27일 하루 평균 459대를 추가 투입해 고속·시외버스 751회를 증편한다.
연휴 기간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51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23곳 등 74곳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 등 4곳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하루 평균 약 1509곳 지정된다. 다만 의료기관·약국별 운영 날짜와 시간이 다른 만큼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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