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일상으로 복귀…귀경객 '북적'

2026. 9.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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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간의 추석 연휴가 어느덧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

고향으로 향했던 시민들은 가족과 만남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향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김민정 / 경기도 성남시> "양산에서 시어머니, 시아버지랑 손녀랑 같이 시간 보내면서 밭이 있어서 맛있는 과일도 직접 따 먹고 연휴 전 일찍 내려왔다 일찍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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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 간의 추석 연휴가 어느덧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

고향으로 향했던 시민들은 가족과 만남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단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역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이곳 울산역은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길지 않았던 연휴에 일상으로 복귀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배웅 나온 가족과 포옹을 하거나 손을 흔들며 헤어져야 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향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귀경객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최석 지양숙 / 울산시 남구> "우리가 7년 동안 왔다 갔다 한 달은 서울 있고, 한 달은 울산 있고 왔다 갔다 했는데 이번에는 쟤들이 왔어. 우리 손녀 엄청 예뻐요."

<김민정 / 경기도 성남시> "양산에서 시어머니, 시아버지랑 손녀랑 같이 시간 보내면서 밭이 있어서 맛있는 과일도 직접 따 먹고… 연휴 전 일찍 내려왔다 일찍 올라가요."

당일 표를 사기 위해 매표쇼를 찾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표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발권이 가능한 노선은 극히 일부로 특히 울산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표는 대부분 매진 상태인데요.

내일 서울행 기차표 역시 자리가 없습니다.

귀경객이 점점 늘고 있는 만큼 표를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가능한 예매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또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코레일은 내일(27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하루 평균 42만 석, 닷새간 총 210만 석을 공급합니다.

지금까지 울산역에서 연합뉴스TV 김단비입니다.

[현장연결 김민엽]

#추석연휴 #귀경길 #울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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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sweet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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