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비바람에 부러지고 날아가고.. 제주 전 지역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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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몰아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6일) 아침 8시쯤 제주시 이도2동에서 20대 여성이 빗길에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밖에 소방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전 8시 쯤 제주시 합덕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선 대형 벤치가 도로까지 날아가 제주해안경비단에서 긴급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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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서 도로에 날아간 대형 벤치 경찰 조치

제주지역에 몰아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6일) 아침 8시쯤 제주시 이도2동에서 20대 여성이 빗길에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시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아침 8시 20분 쯤에는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며 건물과 충돌했고, 이와 비슷한 시각 제주시 외도1동에선 골대가 쓰러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잠시 뒤인 8시 40분쯤에는 제주시 우도면에서 전봇대와 통신전주가 넘어졌고 이와 비슷한 시각 제주시 구좌읍에선 방충망이 강풍에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시 화북1동에선 강풍을 견디지 못한 창문이 집 안으로 들어오기도 했고, 제주시 건입동에선 입간판이 날아가 도로로 떨어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또 제주시 애월읍에선 나무가 부러지고 제주시 조천읍에서도 전신주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상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제주소방에는 16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밖에 소방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전 8시 쯤 제주시 합덕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선 대형 벤치가 도로까지 날아가 제주해안경비단에서 긴급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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