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아트센터서 ‘2026 시조 전국명인 초대전’ 열린다

김진태 기자 2026. 9. 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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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2026 시조 전국명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국의 시조 명인과 지역 예술인,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시조의 멋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라며 "명인들의 깊이 있는 소리와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시조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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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제공>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2026 시조 전국명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시조(時調)는 '때 시(時)'와 '읊조릴 조(調)'를 쓰며,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가락에 담아 부르는 전통 성악의 한 장르다. 이번 공연은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시조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조 명인들의 무대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무대에는 서정희, 박승규, 장영이, 박향임, 김금파(본명 김명순), 이현택, 최연욱, 김창선 등 국내 최고 시조 명인 8인이 출연한다. 시조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잔잔하고 담백하게 부르는 맑은 곡부터 화려한 기교와 시원한 고음을 넘나드는 고난도 곡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초대전은 시조 명인의 무대와 어린이 합창을 함께 구성해 세대 간 교류와 전통예술의 전승 의미를 담아낸다. 1부에서는 시조 명인 8인과 평택시우회, 한국 전통 무용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2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시조 '동창이'를 부르며 우리 전통 소리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맺음소리 '학타고'를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명인들의 소리와 어린이들의 합창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세대를 잇는 시조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시조 전국명인 초대전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22일 오후 2시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국의 시조 명인과 지역 예술인,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시조의 멋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라며 "명인들의 깊이 있는 소리와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시조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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