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전쟁 시작…600만 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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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풍성한 추석일 보내고 계십니까.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짧은 연휴다보니 추석 당일인 오늘 늦은 귀성, 이른 귀경길이 맞물리면서 상하행 양방향이 모두 몸살을 앓았습니다.
오늘 하루만 60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다는데요.
지금 교통상황은 어떤지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Q1. 지금 어디 나가있나요?
[기자]
저는 지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는 조금 늦게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일찌감치 서울로 돌아오려는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 인근은 오전부터 뒤늦게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쏟아지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른 차들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왕복 10차선 위에 차량이 가득했습니다.
서울 인근 졸음쉼터엔 교통체증에 지친 차들이 긴 줄을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오후 한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40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3시쯤부터 풀릴 예정입니다.
Q2. 거기 휴게소도 붐비겠네요? 시민들 좀 만나봤습니까?
[기자]
제 옆으로 보이는 휴게소 주차장은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차들이 가득합니다.
휴게소 건물 안쪽을 보면 식당과 매점 주변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허기를 달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수민/ 서울 노원구]
"비가 내려서 갑자기 시야도 좁아지고 눈도 피로해지고 그래서 휴게소 들러서 커피 샷추가해서 지금 먹으러 왔습니다."
계속된 정체 때문에 장시간 운전이 계속되자 휴게소에서 한숨 돌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김환일 / 경기 의정부시]
"(출발할 때) 5시 반 도착으로 나오는데 지금 계속 늘어나서 6시 도착으로 나오고 있고."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추석 연휴 기간 중 최다인 684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안성휴게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정환
영상편집 : 차태윤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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