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cm' 이영준 원톱+배준호·양민혁·이현주 2선... 韓 축구, 베트남전 선발 공개 [아이치 나고야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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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축구가 베트남과의 8강전에 '192cm' 장신 공격수 이영준(그라스호퍼)을 최전방에 내세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30분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베트남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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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30분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베트남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조별리그에서 공격을 이끌었던 2006년생 김명준(헹크) 대신 이영준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이영준은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지난 21일 스위스에서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약 15분을 뛰며 몸을 풀었다. 이번 8강전을 통해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이영준의 뒤를 받치는 2선도 화려하다.
양민혁(베스테를로), 이현주(아로카), 배준호(스토크시티)가 동시에 선발 출격한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공격 자원들을 대거 전면에 배치해 베트남 골문을 공략한다. 엄지성(스완지시티)과 양현준(셀틱)도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중원에서는 주장 이기혁(강원)이 강상윤(전북)과 호흡을 맞춘다.
또 김지수(브렌트퍼드), 최석현(울산), 신민하(강원), 배현서(경남)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수원)이 낀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도 목표는 오직 정상이다.
한국은 이날 승리하면 중국-태국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GK=김준홍
DF=김지수, 최석현, 신민하, 배현서
MF=이기혁, 강상윤, 배준호, 이현주, 양민혁
FW=이영준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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