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태어나면” 서은혜♥조영남, AI 임신 해프닝…과거 2세 언급 재조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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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캐리커처 작가 서은혜(개명 전 정은혜)가 AI로 만든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임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은혜는 9월 25일 카페 공식 소셜미디어에 AI로 만든 합성 사진으로 인해 임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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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겸 캐리커처 작가 서은혜(개명 전 정은혜)가 AI로 만든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임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서은혜 조영남 부부의 과거 2세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은혜는 9월 25일 카페 공식 소셜미디어에 AI로 만든 합성 사진으로 인해 임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은혜 측은 "느닷없는 임신설에 그냥 웃지요. 은혜 작가 지인으로부터 받은 앱을 통해 추석 인사 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히 생성된 AI 이미지다. 은혜 작가의 임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아이는 갖지 않는 것으로 서로 합의하고 일상의 삶과 경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혜 작가가 해당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림으로 인해 충분히 그러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만 일종의 해프닝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관련해서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보내주신 축하는 저희 부부가 부모로부터의 완전한 독립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은혜는 같은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AI로 만든 합성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은혜 조영남 부부가 나란히 앉아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한 거예요?" "축하합니다" 등 댓글을 남겼지만, 또다른 누리꾼들은 사진 오른쪽 하단에 '제미나이' 로고가 남아 있다는 점에서 해당 사진은 AI로 생성된 것일 뿐, 두 사람의 임신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임신은 사실무근. 2세 계획 역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캐리커처 작가이자 화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은혜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은혜는 지난해 5월 발달장애가 있는 조영남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들 부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2세 관련 언급을 하기도 했다. 당시 서은혜 모친은 딸과 사위의 2세 언급에 걱정을 드러냈고, 서은혜는 "오빠가 낳고 싶어 한다"며 남편이 아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친은 "쉬운 문제는 아니다. 솔직히 둘이 아기를 낳아도 두 사람이 온전히 키우기 어려운 구조"라며 "부모가 없어진 후, 그런 것들이 굉장히 복잡하다"고 털어놨다.
서은혜 역시 "오빠가 애를 낳자고 하는데 난 모르겠다"고 말했고, 조영남은 "장모님 마음도 이해된다. 아이가 장애로 태어나면 장모님한테 떠맡길 수도 없다. 우리 나이도 있고, 장모님도 나이 많고, 병원도 가야 되고, 처남한테도 장인어른한테도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은혜 모친은 "다 알고 있구나"라며 놀랐고, 조영남은 "나도 장애인인데 '장애아 태어나면 어떡하지?' 또 걱정되지 않나. 교육하려면 어떻게 시킬지 어려움이 많지 않나. 우리가 애 낳으면 사람들이 놀린다. 장애인으로 태어나면 사람들의 놀림감이 된다"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서은혜는 결혼 전에도 2세와 관련 부정적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초 '니얼굴 은혜씨'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이 성교육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서은혜는 임신과 관련 "궁금하지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유를 묻자 "임신하면 힘들다. 아기는 좋아하는데 낳고 싶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조영남은 "아기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서은혜는 "내가 힘들다"며 재차 반대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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