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0년 만에 해냈다…황서현, 아시안게임 여자 평균대 '금메달'

김천 기자 2026. 9.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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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연기를 펼쳤습니다.

현지시간 25일 황서현(인천체고)은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0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8명이 출전한 결선에서 황서현은 난도점수 6.600점에 실시점수 8.100점을 더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위 중국 추치위안(14.566점)과는 0.134점 차였습니다. 일본의 오카무라마나는 14.30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9년생 황서현은 최근 평균대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제천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해 5월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는 종목별 랭킹 포인트를 통해 추가 선발돼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서선앵(금메달), 한경임(동메달) 이후 4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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