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꼬박 일했는데 100만원도 못 벌어"…사장님의 눈물

한경우 2026. 9.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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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소득이 1200만원을 넘지 않는 자영업자 사업장이 4년동안 4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연 소득 1200만원 이하 자영업자 사업장은 837만9407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사업장 가운데 연 소득 1200만원 이하 사업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64.4%에서 66.8%로 2.4%포인트(p)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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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200만원도 못 버는 자영업자 비중 66.8%"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 소득이 1200만원을 넘지 않는 자영업자 사업장이 4년동안 4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업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6.8%에 달했다.

2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연 소득 1200만원 이하 자영업자 사업장은 837만9407개로 집계됐다. 2020년 583만2552개보다 4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사업장 가운데 연 소득 1200만원 이하 사업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64.4%에서 66.8%로 2.4%포인트(p) 확대됐다. 3분의2를 넘어선 것이다.

아예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도 증가했다. 매출 0원 사업장은 2020년 78만363개(8.5%)에서 2024년 110만7690개(8.8%)로 늘었다.

문 의원은 "반도체 호황으로 성장률은 올라갔지만, 그 온기가 골목까지 닿지 않고 있다"며 "버티게 하는 지원을 넘어, 제때 정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폐업·재취업 경로를 함께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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