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에 “엄청 혼났다”...타블로, 코드 쿤스트 음악에 집 비밀번호까지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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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타블로가 코드 쿤스트의 음악을 듣다가 집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아내 강혜정에게 혼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코드 쿤스트는 타블로의 집 근처에서 그를 만났고, 타블로가 집에 들어가기 위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에 따르면 그는 타블로에게 인사를 건넸고, 타블로는 자신의 음악과 앨범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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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나누던 중 코드 쿤스트는 과거 타블로와 우연히 마주쳤던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코드 쿤스트는 타블로의 집 근처에서 그를 만났고, 타블로가 집에 들어가기 위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에 따르면 그는 타블로에게 인사를 건넸고, 타블로는 자신의 음악과 앨범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의 기억에는 당시 상황에 조금 차이가 있었다.
타블로는 자신이 기억하는 장면을 설명하며 집 현관 앞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라붐’처럼 갑자기 헤드폰이 씌워졌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직접 들려준 것이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라고 황당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타블로는 당시 음악에 상당히 몰입했던 상황을 과장된 표현으로 풀어내 웃음을 안겼다. 음악을 듣는 순간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잠시 잊을 정도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관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결국 아내 강혜정에게 비밀번호를 물어봐야 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강혜정의 반응이었다. 타블로는 아내에게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가 “엄청 혼났다”라고 밝혔다. 함께 생활한 시간이 상당한데도 집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받았다는 설명이다.
타블로는 이 일화를 전하며 코드 쿤스트의 음악을 칭찬하는 동시에 “너의 훌륭한 음악 때문에 부부싸움 날 뻔했다”고 농담을 건넸다. 음악에 빠져 집 비밀번호까지 잊어버린 당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면서 현장 분위기도 한층 유쾌해졌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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