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유가·美국채금리 급등에도 상승…1억1500만원대

박지웅 2026. 9.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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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도 25일 1억1500만원대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위험자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움직임이 이어졌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4일(현지시간) 지니어스법(GENIUS Act)에 따른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두 건의 규제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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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리플 등 알트코인 동반 강세…공포·탐욕지수 '탐욕'
美연준,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공개…미중 정상회담 영향은 제한적

비트코인이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도 25일 1억1500만원대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비트코인이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도 25일 1억1500만원대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오르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2% 오른 1억1522만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서는 0.24% 상승한 8만4560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도 강세다. 이더리움은 0.91% 올랐고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24%, 3.51%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71점으로 '탐욕' 단계로 돌아섰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위험자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브렌트유 11월물은 3.4% 오른 배럴당 106.6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은 2.7% 상승한 94.6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446%까지 올라 200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움직임이 이어졌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4일(현지시간) 지니어스법(GENIUS Act)에 따른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두 건의 규제안을 공개했다.

규제안에는 연준 감독을 받는 발행사가 단기 미 국채 등 허용된 준비자산으로 발행액 전액을 뒷받침하도록 하는 내용과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가 절차 등이 담겼다.

한편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무역과 인공지능(AI), 대만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돌파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미친 영향도 제한적인 모습이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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