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장잔숴, 자유형 800m 대회신…아시안게임 6관왕 질주

김세훈 기자 2026. 9. 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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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잔숴가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시상대에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포츠경향 김세훈 기자] 중국 수영의 장잔숴(19)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섯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잔숴는 24일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42초49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번 대회 개인 여섯 번째 금메달이다.

장잔숴의 금빛 질주는 계영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남자 계영 400m 결승에 중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3분10초60의 아시아 신기록 수립에 힘을 보탰다.

중국은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이 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장잔숴는 자유형 800m에 이어 계영에서도 정상에 서며 이번 대회 6관왕에 올랐다.

2007년생인 장잔숴는 중국 남자 수영의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중장거리 자유형뿐 아니라 계영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중국 수영의 금메달 행진을 이끌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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