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개량 240㎜방사포 시험사격…“치명적 무력 남부국경 집중”

이효용 2026. 9. 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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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북한은 성능을 개량한 240mm 방사포를 시험사격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수도권 타격용으로 군사분계선 인근에 집중 배치한 무깁니다.

북한이 지난 22일 갱신형 240mm 방사포탄을 시험사격했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북한 비핵화'의지를 재확인한 지난 21일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반발해 담화를 내고, "확고부동한 핵 보유 의지를 재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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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성능을 개량한 240mm 방사포를 시험사격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수도권 타격용으로 군사분계선 인근에 집중 배치한 무깁니다.

이효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동식 발사차량에서 방사포가 솟구칩니다.

북한이 지난 22일 갱신형 240mm 방사포탄을 시험사격했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

'자치정밀유도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는데, 5월 발사 때는 모자이크했던 유도부의 조종날개 모습을 이번엔 그대로 공개했습니다.

탄도비행으로 100km, 활공비행 복합방식으로 115km를 타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기존의 약 70km보다 사거리가 크게 늘었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오산·평택 등 주한미군 기지까지 사정권에 든다는 뜻입니다.

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서해 표적섬에 다섯 발이 약 10미터 반경 안에 탄착됐는데, 정밀도를 상당히 높인 거로 보입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화력 측면에서 양적 우위 뿐 아니라 정확도를 더 높임으로써 수도권을 넘어 (한반도) 종심 타격까지 가능한 부대로 편성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을 참관한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가장 치명적인 공격 능력을 남부 국경에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북한 비핵화'의지를 재확인한 지난 21일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반발해 담화를 내고, "확고부동한 핵 보유 의지를 재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최창준 김정현 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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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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