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故 최진실 이모 루머에 "최준희 돈 노린다니..사랑으로 키워"[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2026. 9.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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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최진실의 이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진실의 이모는 "너희들이 나를 살게끔 해줬다. 혼자서는 감당 못했다"며 "네 공이 제일 컸다. 이 사람 저 사람 도움받고 아이들이 잘 커줘서 다행"이라고 홍진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진경은 고 최진실과 이모의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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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최진실의 이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꽁꽁 숨겨둔 찐친들과 은밀한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 말미에는 고 최진실의 이모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홍진경은 반갑게 전화를 받은 뒤 "우리 이모가 어쩜 이렇게 따뜻하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진실의 이모는 "너희들이 나를 살게끔 해줬다. 혼자서는 감당 못했다"며 "네 공이 제일 컸다. 이 사람 저 사람 도움받고 아이들이 잘 커줘서 다행"이라고 홍진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어떻게 이렇게 자기 친딸처럼 키우냐"고 했고, 이모는 "저번에 준희 결혼식 뒤풀이 해주고 이런 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결혼식 끝나고 환희랑 다 모여서 회식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모는 "그 사진이 너무 아름답다. 너도 한 번씩 전화해라"고 말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고 최진실과 이모의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진실 언니가 갈현동이라는 동네에 살았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에요' 광고가 뜨면서 미처 이사도 못 가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모는 진실 언니 옆집에 살던 분이다. '우리 옆집에 최진실이 사네?'가 된 것"이라며 "금은방을 하셨는데 일이 끝나면 늘 진실 언니 집에 와 있었다. 진실 언니도 이모랑 노는 걸 좋아했고, 급할 때는 이모가 운전해서 방송국에도 데려다줬다. 나중에는 PD들도 이모한테 전화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렇게 최진실의 전성기를 옆에서 함께한 분이다. 나도 그때부터 이모를 따랐다"며 "진실 언니는 자기 고민을 다 이모에게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모를 둘러싼 일부 오해에 대해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그런데 이모가 무슨 준희 돈을 노린다는 둥 이야기가 나왔다. 이모 자식들이 너무 속상해했다"며 "정말 사랑으로 케어하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故 최진실의 모친인 외할머니 대신 이모할머니가 신부 측 한복을 입고 화촉점화를 맡은 바 있다.

최준희는 이모할머니에 대해 "우리 엄마가 제일 사랑하던 그리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울 할매"라고 애정을 드러내면서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아달라. 온 가족이 분노 중이다"라고 경고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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