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빛의 가을 축제’…“추석 연휴 가든페스타·테라판타지아로 오세요”[포천톡톡]

포천=이경환 기자 2026. 9.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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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 중인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개막 초반부터 폭발적인 관람객 몰이에 성공하며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가든 페스타는 꽃 관람을 넘어 한탄강의 자연과 미식, 체험을 결합해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한가위 명절을 맞아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에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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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페스타 첫 주말 방문객 1.5배↑
입장료 수익도 급증, 가을 대표 축제로
추석 연휴 주말 버스킹, 벌룬쇼 등 열려
야간 미디어아트 파크 ‘테라 판타지아’도
포천시 Y형 출렁다리 야간 모습. 사진 제공=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 중인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개막 초반부터 폭발적인 관람객 몰이에 성공하며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달 12~13일 개막 첫 주말 동안 가든 페스타를 찾은 방문객은 총 1만 717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5배 늘어난 수치로, 입장료 수익 역시 9796만 원을 기록하며 86.3% 급증했다. 시는 이번 흥행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추석 연휴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보랏빛 버베나와 가우라, 억새, 국화 등으로 조성된 계절 꽃정원을 비롯해 바나나·파파야 나무가 우거진 이국적인 열대정원을 선보인다. 국내 최장 수준의 ‘한탄강 Y형 출렁다리’와 뽀타세콰이어길, 맨발 황토 치유정원 등 한탄강 주상절리의 절경과 어우러진 산책로도 갖췄다.

추석 명절을 겨냥한 체험·공연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주말 버스킹과 벌룬쇼를 포함해 워리스톤·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동물 교감 체험 및 특별 승마 체험도 펼쳐진다. 펫팸족을 위한 전용 놀이터와 산책로도 마련됐다. 다만 안전을 위해 캐리어나 이동 가방을 이용하는 경우에만 반려견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한탄강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 파사드 ‘빛의 화산’ 모습. 사진 제공=포천시

야간 관광 콘텐츠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테라 판타지아는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나이트워크 미디어 아트파크로, 경기관광공사 선정 경기도 야경 명소로 선정되는 등 한탄강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낮에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꽃과 정원을 즐기고, 해가 지면 테라 판타지아에서 신비로운 빛과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연장 운영과 특별 버스킹을 진행한다. 시는 두 콘텐츠 간 상호 할인 연계 상품을 운영해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일반 관람객 입장료(7000원) 구입 시 4000원, 어린이·청소년(5000원)은 3000원을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준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축제장 내 리버마켓이나 관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가든 페스타는 꽃 관람을 넘어 한탄강의 자연과 미식, 체험을 결합해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한가위 명절을 맞아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에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 사진 제공=포천시
이미지 = 서울경제DB

포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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