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계영 400m, 일본에 0.27초 앞서 은메달

최경진 2026. 9. 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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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에서 중국,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양재훈-김영범(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나선 한국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11초69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분24초85의 누적 기록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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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자 김영범 막판 50m 스퍼트로 일본 제쳐
▲ 24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계영 결승. 한국 마지막 주자 김영범이 2위로 들어온 뒤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에서 중국,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양재훈-김영범(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나선 한국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11초69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초반부터 중국과 일본을 압박했다. 첫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47초50으로 구간을 마치며 선두로 출발했고, 김지훈도 47초70을 기록하며 한국의 선두권 레이스를 이어갔다.

3번째 영자로 나선 양재훈은 49초65로 역영했다. 한국은 2분24초85의 누적 기록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경쟁을 이어갔다.

마지막 영자 김영범이 승부처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350m 턴 지점까지 일본의 미쓰나가 슌에게 0.45초 뒤진 3위였지만, 마지막 50m에서 속도를 높여 미쓰나가를 추월했다. 한국은 일본보다 0.27초 빠른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중국이 가져갔다. 판잔러가 마지막 영자로 나선 중국은 3분10초60을 기록해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중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들이 세운 종전 아시아 기록이자 대회 기록 3분10초88을 0.28초 단축했다.

중국의 장잔숴는 자유형 200m와 800m, 15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 이어 남자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6관왕에 올랐다.

일본은 3분11초96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막판 김영범의 역전으로 일본을 제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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