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체조 도마 금메달

최고나 기자 2026. 9. 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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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24·제천시청)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여서정은 24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평균 14.283점에 보너스 점수 0.2점을 더해 최종 14.483점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인 북한의 안창옥(13.66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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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24·제천시청)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여서정은 24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평균 14.283점에 보너스 점수 0.2점을 더해 최종 14.483점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인 북한의 안창옥(13.66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도마 금메달을 따냈던 여서정은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0번째 금메달이자 체조대표팀의 첫 메달이기도 하다.

도마 결승은 두 차례 연기를 펼친 뒤 두 점수의 평균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4점, 실시 9.066점을 받아 14.466점을 기록했다. 착지 과정에서 다소 흔들렸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마쳤다.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0점의 기술을 시도해 실시점수 9.1점으로 14.1점을 받았다. 두 차례 연기의 평균은 14.283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보너스 0.2점을 더해 최종 14.48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의 안창옥은 13.66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뚜쓰위(중국)는 13.449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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