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반전!' 안세영 金 실패→준결승서 韓 누른 中 마침내 정상 탈환...왕즈이, 천위페이 앞세운 중국,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우승

박윤서 기자 2026. 9.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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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품었다.

중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3-0으로 제압했다.

한편,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단체전 2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안세영이 야마구치를 상대로 1게임서 거둔 승리를 제외하곤 백하나·이소희, 심유진, 정나은·김혜정이 모두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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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중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품었다.

중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각각 일본과 한국에 패하며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도 단번에 털어냈다.

이번 대회 중국의 페이스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8강, 4강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모두 3-0으로 격파하며 기세를 탔고, 결승전에선 '난적' 일본마저 3-0으로 해치웠다.

여기엔 1단식에 출전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가 세계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맞대결서 챙긴 역전승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왕즈이는 1게임을 14-21로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내 2게임과 3게임을 모두 잡아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중국은 류성수·탄닝, 천위페이가 나란히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미야자키 도모카를 누르며 시상대 최상단을 밟았다.

반면, 전날 한국을 3-1로 꺾으며 우승을 노렸던 일본은 개최국 이점을 등에 안고도 중국에 1경기도 따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단체전 2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안세영이 야마구치를 상대로 1게임서 거둔 승리를 제외하곤 백하나·이소희, 심유진, 정나은·김혜정이 모두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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