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9년 만의 영부인 재회도 주목…펑리위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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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의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가운데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9년 만의 재회도 주목받았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오후 시 주석과 함께 에어차이나 전용기를 타고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 도착한 펑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와 웃으며 서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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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병사들 키 가리키며 손짓도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하고 있다. 2026.09.24.](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newsis/20260924155551747awpf.jpg)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의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가운데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9년 만의 재회도 주목받았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오후 시 주석과 함께 에어차이나 전용기를 타고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 도착한 펑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와 웃으며 서로 인사했다.
이어 시 주석의 뒤를 따라 레드카펫을 걷던 펑 여사는 의장대를 가리키며 병사들의 키에 대해 언급하는 듯 손짓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 환영식이 끝난 뒤에는 펑 여가사 멜라니아 여사와 짧게 무언가 대화를 나누면서 "멋지다"라고 말하는 입모양도 엿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이들의 대화 내용이 들리지는 않았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는 흰 셔츠와 함께 어두운 색의 투피스 정장을 입었고 펑 여사는 회색 드레스에 밝은 색 스카프를 두른 복장이었다.
두 영부인이 만난 것은 9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인 2017년 4월 시 주석이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의 마러라고 저택을 방문했을 당시 처음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같은 해 11월 트럼프 부부가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두 번째로 만났다. 이들은 함께 베이징에서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수업 모습과 학생들의 문화공연 등을 지켜봤다.
영부인들은 이번 국빈방문에서는 이틀째인 24일 워싱턴DC 국립 스미스소니언박물관의 아시아미술관을 방문하고 이날 오후 양 정상과 함께 백악관 국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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