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성재은 2026. 9.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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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북한군 포로 2명이 본인 의사에 따라 한국 땅을 밟았다. 작년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지 1년 8개월 만에 한국·우크라이나 간 물밑 협상을 거쳐 한국행이 성사된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뉴욕 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전격 공개했고,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3∼4일 전 국내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기반·공급망과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부품 경쟁력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내고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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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전 참전 북한군 포로 2명 본인의사로 한국땅 밟았다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북한군 포로 2명이 본인 의사에 따라 한국 땅을 밟았다. 작년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지 1년 8개월 만에 한국·우크라이나 간 물밑 협상을 거쳐 한국행이 성사된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뉴욕 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전격 공개했고,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3∼4일 전 국내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백모씨와 리모씨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포로수용소에서 김영미PD와 접견하며 탈북민단체들이 보낸 북한음식 '두부밥'을 먹고 있다. 침대(왼쪽 상단)에 이들이 직접 그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붙어 있다. 2025.10.31 [겨레얼통일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4005554109

■ [아시안게임] 0.255초 차 짜릿한 우승…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짜릿한 금빛 물살을 가르며 아시아 정상에 섰다.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로 팀을 꾸린 한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파이널 A)에서 1분 22초 58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9번째 금메달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4030351007

■ 李대통령 "한·멕시코 전기차 협력 주목… FTA 협상 재개 추진"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기반·공급망과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부품 경쟁력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내고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공개된 멕시코 일간지 엘우니베르살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전략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큰데, 특히 전기차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의 사례로 최근 기아자동차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전기차 생산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을 들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4034400001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85주째 상승…최장 상승기간 동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다.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 약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은 또다시 축소됐으나 중위권 이하 지역의 꾸준한 오름세가 전체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9월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3% 올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4028000003

■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북한은 '완전한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한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의 공동성명에 반발하며 핵 보유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북한 최선희 외무상은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 의지는 영원하다' 제목의 담화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 수 없고 백년, 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할 우리 국가의 확고부동한 핵 보유 의지를 가장 단호한 어조로 재천명, 재확인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공동성명을 두고 "비현실적인 '비핵화' 목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변함 없이 적대적이려는 미일한 3개국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적 본색이 또다시 유감없이 표현되였다"고 비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4027700504

■ 與 "曺 '제제청 거부', 정치행위"…국힘 "사법부 길들이기 안돼"

여야는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에도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을 향해 배후에 어떤 정치세력이 있는지를 추궁했고,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조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용으로 내란 사건 후속 수사기구를 거론하고 있다며 역공을 펼쳤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헌법과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임명권을 대법원장이 가로막는 초유의 월권 사태"라며 "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노골적인 자기 정치"라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4033800001

■ 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 10년 6개월 만에 최고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60대 이상 자영업자는 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운데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추가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13%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3177100002

■ 자주 사는 우유·라면 등 오르면 물가 더 뛴걸로 느낀다…'밥상물가' 비밀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다 보면 발표되는 물가상승률보다 장바구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공식 물가와 체감 물가의 이런 차이가 식품 구매빈도와 가격 상승에 민감한 소비 심리에서 비롯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학술지 '농촌경제'에 실린 '소비자가 체감하는 밥상 물가는 공식 물가와 어떻게 다른가?'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소비자가 실제 느끼는 식품 물가를 따로 계산한 '밥상 물가지수'를 산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2112600063

■ 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 10년 6개월 만에 최고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60대 이상 자영업자는 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운데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추가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13%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3177100002

■ "귀성길 안전벨트 꼭!"…차 뒷좌석 청소년 10명 중 4명 '미착용'

추석을 맞아 귀성·귀경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승용차나 택시 뒷좌석에 탄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안전벨트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보면 2025년 중·고교생 5만2천9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승용차나 택시 뒷좌석에 탈 때 안전벨트를 매냐는 질문에 '가끔 매는 편이다' 또는 '전혀 매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이 42.8%인 것으로 집계됐다.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률이 2015년 75.4%였던 점을 고려하면 10년 사이 32.6%포인트(p) 낮아진 셈이지만, 미착용률은 2019년 이후 연 1∼3%p 정도씩 낮아지고 있어 이전보다 하락폭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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