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영♥’ 박정수, 이혼한 전남편 언급 “중매결혼했지만 연애하듯 살아”(웬만해선)

박수인 2026. 9.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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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전남편을 언급했다.

9월 23일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서는 박정수가 이혼한 전남편과의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인 전 남편과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으나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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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영상 캡처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정수가 전남편을 언급했다.

9월 23일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서는 박정수가 이혼한 전남편과의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우리 때는 연애 결혼 한 사람도 많다. 내 친구들 대학 동창들도 다 연애 결혼했다. 중매결혼한 건 나 하나다. 다른 애들은 누가 소개해줘서 둘이서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거나 자기들끼리 직접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했거나 했지만 나는 그냥 선 보고 보름 있다가 약혼하고 3주인가 한 달인가 있다가 결혼했다"고 밝혔다.

"청춘을 그렇게 보낸 게 아깝진 않으신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원래 생각이 없었던 건지 애초에 부모가 하라는대로 해야 된다고 뼛속깊이 생각하고 살아서 그랬는지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부모가 정해준 사람한테 (시집을) 가야 하고 또 그 사람이랑 평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내가 구식으로 결혼한 것 같다"고 답했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박정수는 "한 달 반만에 약혼, 결혼 다 했지만 사는 동안은 연애하는 것처럼 살았으니까. 단 살아보니 아쉬웠던 건, 중매 결혼을 할 때는 서로 좋았던 여건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 그걸 이겨내는 힘이 약하다. 그런데 연애할 때 어려웠을 때를 같이 지낸 사람은 어려운 시점이 오면 이겨내는 힘이 더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인 전 남편과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으나 합의 이혼했다. 이후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드라마 감독 정을영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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