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아픔 함께 나눠요"...기후 위기 교육도 강화

오승훈 2026. 9. 2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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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학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련 교육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대학가에서는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과 지원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번 재난을 계기로 기후변화 위기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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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학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련 교육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폐허로 변해버린 마을 곳곳을 수색합니다.

지난달 네팔에서 거대한 빙하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홍수로 수천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 온 네팔 유학생들은 매일 전해지는 참혹한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딥 / 네팔 유학생 : 부모님이 어떻게 계시는지 걱정하고 부모님뿐만 아니라, 네팔에서 모든 분이 어떻게 계시는지, 지금 상태가 어떤지 걱정을 너무 많이 했어요.]

대학가에서는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과 지원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까지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했습니다.

학생회에서는 한국에서 홀로 지내는 네팔 유학생들을 위해 먹거리를 마련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성환 / 학생회장 : 네팔 유학생분들을 위해서 작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작은 행사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학교에서는 이번 재난을 계기로 기후변화 위기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공통 교양과목에 정규 편성하고, 각 전공에 사회가치 경영을 접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성진 / 백석대 총괄부총장 : 이제 대학도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네팔대사관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임재균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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