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발 사이버불링에 무관한 스트리머가 표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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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의 부정행위 논란이 대회와 무관한 FC 온라인 스트리머를 향한 욕설과 비하 등 2차 피해로 번지고 있다.
FC 온라인 스트리머 킴네시리는 최근 한국 서버 공식 경기에서 베트남 방송인 'Nguyễn Tuấn Anh(이하 타비)'를 상대했다.
킴네시리는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에 참가하지 않은 방송인으로, FC 온라인만 플레이하던 중 피해를 입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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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의 부정행위 논란이 대회와 무관한 FC 온라인 스트리머를 향한 욕설과 비하 등 2차 피해로 번지고 있다.
FC 온라인 스트리머 킴네시리는 최근 한국 서버 공식 경기에서 베트남 방송인 'Nguyễn Tuấn Anh(이하 타비)'를 상대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베트남 시청자들이 킴네시리의 유튜브와 SOOP 방송에 찾아와 게임과 무관한 욕설과 비하를 반복하며 방송을 방해했다.
킴네시리의 상대였던 타비는 FC 온라인 프로리그 출전 경력이 있다. 베트남 서비스사 가레나 기록에 따르면 2023년 SevenTV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출전했다. 2025년 대회에도 출전했으며, 현재 유튜브에서 FC 온라인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욕설은 킴네시리 개인뿐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도 이어졌으며,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도 반복됐다. 이러한 상황은 약 한 시간 동안 지속됐다. 킴네시리는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에 참가하지 않은 방송인으로, FC 온라인만 플레이하던 중 피해를 입은 셈이다.
이 같은 온라인 괴롭힘은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의 한국 참가자들에게 먼저 발생했다. 지난 17일 베트남 참가자의 외부 정보 확인 문제가 불거진 뒤, 주최 측 대응에 반발한 한국 참가자들을 향해 일부 베트남 시청자들의 공격이 이어졌다.
크래프톤은 두 참가자의 외부 정보 확인 사실을 인정하고 잔여 경기에서 제외했지만, 한국 참가자 8명은 대응이 미흡하다며 19일 경기에 불참했다. 크래프톤은 20일 남은 경기의 중단을 결정했으나, 참가자들의 SNS 등에서는 욕설과 비하 피해가 이어졌다.
크래프톤은 참가자 보호와 공지 전달 과정의 문제도 인정했다. 윤수진 PUBG 퍼블리싱 총책임자는 21일 사과문에서 한국어와 베트남어 공지의 내용과 표현 수위를 일관되게 관리하지 못했으며, 논란이 개인의 추가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밝혔다.
후속 조치로 게임 외부 정보를 확인한 베트남 참가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의 법적 대응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참가자 개인에게 비난과 부담이 집중된 책임을 인정하며, 사실관계 규명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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