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혜경 생가 복원설’에 “소멸된 이야기… 명예 훼손 범죄”

이규희 2026. 9. 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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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부인 김혜경 여사의 생가 복원이 추진된다는 내용의 사실과 다른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김혜경 여사 생가복원 추진위원회 발족'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비판하는 취지의 글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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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부인 김혜경 여사의 생가 복원이 추진된다는 내용의 사실과 다른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김혜경 여사 생가복원 추진위원회 발족’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비판하는 취지의 글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생가 터 복원 얘기는 2025년 7월에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어처구니 없는 생가 복원 운운에 대해 논란이 되자마자 관련자들을 엄중 경고했으며 이미 소멸된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비판은 자유지만 없어진 사실을 지금 일인 것처럼 만드는 건 표현의 자유가 아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라며 “하지도 않은 말, 있지도 않은 일을 사실처럼 전제하고 공격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이 대통령은 또 엑스에 전체 자살률이 하향 추세로 돌아섰지만 10대 자살률은 늘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하며 “학업 등을 이유로 청소년 자살률이 역행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며 "안타까운 현실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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