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中 4개 도시 팬콘 예고…스물일곱에 더 커진 현지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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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새 앨범과 중국 팬 콘서트를 예고하며 현지에서 넓혀온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이들로서의 글로벌 활동에 중국 내 방송과 개인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우기는 K팝 그룹 멤버를 넘어 자신의 이름으로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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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새 앨범과 중국 팬 콘서트를 예고하며 현지에서 넓혀온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기는 자신의 생일인 23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올해도 누구보다 크게 기뻐하고 축하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나도 더 행복해. 늘 좋아해 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내 생일이지만 다 행복하자고! 앞으로도 우리 오래 오래 같이 함께해요"라는 글과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생일은 우기에게 더욱 특별하다. 같은 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우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이십칠(二十七(27))'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오는 10월 8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싱글 '모티베이션(Motivation)'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보다.
이에 앞서 우기는 '2026 우기 팬콘서트 '27'' 개최 소식을 알리고 광저우, 청두,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자신의 나이인 '27'을 앨범과 팬 콘서트의 공통된 키워드로 내세운 만큼, 스물일곱의 현재를 음악과 공연으로 함께 풀어내는 행보다.
우기는 아이들 활동으로 글로벌 무대에 서는 동시에 중국에서는 방송, 광고,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중국 인기 예능 '번파오바(奔跑吧)'가 있다. 여러 시즌에 출연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예능감을 보여준 우기는 음악 팬덤을 넘어 현지 대중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 영향력 역시 눈에 띈다. 우기의 개인 웨이보는 12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로서의 글로벌 활동에 중국 내 방송과 개인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우기는 K팝 그룹 멤버를 넘어 자신의 이름으로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기점으로 새 앨범과 중국 4개 도시 팬 콘서트를 잇달아 예고한 우기. 그룹 활동과 별개로 쌓아온 중국 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영역을 어디까지 확장할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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