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창동주공19단지, 재건축 추진위 승인... 내년 상반기 조합 설립 목표

위지혜 기자(wee.jihae@mk.co.kr) 2026. 9. 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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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의 재건축 대어 '창동주공19단지'가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창동주공19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전날 도봉구청으로부터 추진위 구성 승인을 받았다.

추진위는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2933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창동주공4단지(1710가구), 창동주공18단지(910가구)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으며, 창동동아아파트는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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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대어 창동주공19단지
재건축 추진위 승인... 49층 2933가구로
창동주공4단지·18단지도 추진위 승인받아
창동주공19단지가 지난 22일 도봉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다. [제공=창동주공19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
서울 동북권의 재건축 대어 ‘창동주공19단지’가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위는 내년 초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조합 설립까지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창동주공19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전날 도봉구청으로부터 추진위 구성 승인을 받았다. 이 단지는 1989년 준공된 단지로, 지상 15층, 12개 동, 1764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도봉구 창동 내에서도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 역세권 단지다. 옆에 중랑천이 흐르는 영구 조망권 단지로, 창동역 GTX-C 개통과 함께 서울아레나,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추후 동북권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추진위는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2933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평형은 △전용 49㎡ 122가구 △전용 59㎡ 1237가구 △전용 74㎡ 367가구 △전용 84㎡ 686가구 △전용 99㎡ 353가구 △전용 144㎡ 168가구로 구성된다.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창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에 나서면서 재건축 준비에 나서는 상황이다. 추진위는 내년 초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비록 공사비는 평당 800만원 수준으로 높게 예상되지만, 일반분양가 평당 4500만원대 수준에 일반분양 비율을 44.1%까지 늘려 사업성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도봉구 창동에서는 인근 단지도 잇따라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창동주공4단지(1710가구), 창동주공18단지(910가구)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으며, 창동동아아파트는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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