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하지원 '비광', 웨이브서 본다…진한 가족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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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과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이 웨이브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웨이브는 23일 "류승룡, 하지원 주연의 영화 '비광'이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 공개된다"고 밝혔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진한 가족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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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류승룡과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이 웨이브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진한 가족 연대기.
한국 야구의 간판스타에서 한순간에 추락한 뒤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중구 역은 류승룡이 맡았다. 하지원은 화려한 톱스타에서 추락한 뒤 악착같이 삶을 버텨내는 생계형 연예인 남미로 분해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여기에 친구의 죽음 이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벼랑 끝에 몰리는 동주 역의 김시아가 합류해 세 인물을 중심으로 얽힌 가족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을 그려낸다.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도 가족으로 뭉쳤다. 김해숙은 위기에 처한 손녀 동주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중구의 어머니 기식 역을, 김선영은 투덜대면서도 누구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중구의 누나 지숙 역을 맡았다. 김영민은 지숙의 남편 성명으로 분해 중구와 함께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며 가족의 중심을 잡는다.
류승룡과 하지원, 김시아를 비롯해 김해숙·김선영·김영민까지 탄탄한 배우진이 가족으로 호흡을 맞춘 만큼 이들이 그려낼 복잡한 관계와 감정의 변화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영화 제목인 ‘비광’은 홀로는 완전하지 않지만 함께일 때 비로소 제 역할을 해내는 ‘화투패’에서 착안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위기의 순간 서로를 붙들며 살아가려는 인물들의 연대와 진한 가족애를 그려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감상할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비광’은 영화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쓰백’에서 연대와 구원을 그려냈던 이지원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위기의 순간 서로를 지켜내려는 가족의 연대와 희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특히 ‘미쓰백’의 김시아와 드라마 ‘클라이맥스’의 하지원이 이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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