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 이북도민 의혼제·시민 창작영화제 잇달아 현장 소통
성남아트센터 찾고 ‘제5회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영화제’ 문화예술 관계자 격려
패션쇼·창작영화 ‘가족여행’ 시사회 관람…“가족 소중함 돌아보는 계기 되길”
시민 주도 문화예술 활동·지역사회 역사 기억 위한 지속적 지원 약속

성남시의회가 지역 실향민들의 아픔을 다독이고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이북도민연합회 의혼제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 '제5회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영화제'에 연속 참석했다.
강상태 의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 광장을 찾아 성남시이북도민연합회가 주관한 의혼제에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 묵념을 올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한편, 분단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이북도민들을 위로했다.
강 의장은 "이북도민 한 분 한 분이 품어온 고향과 그리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부분"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이북도민 여러분의 삶과 고향을 향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상태 의장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로 이동해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영화인협회가 주관한 '제5회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영화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영화제는 1부 '박명숙 궁중컬렉션' 한복·중세 드레스 패션쇼에 이어, 2부에서는 가족 간의 사랑과 배려를 다룬 창작영화 '가족여행' 시사회가 진행됐다.
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화는 혼자 볼 수 있어도 영화제는 함께 봐야 완성된다"며 "상영작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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