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송도 ‘잭니클라우스GC’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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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수도권 대표 회원제 골프장인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GC)' 매각에 나섰다.
이번 매각은 비핵심 자산을 털어내고 본업에 집중하려는 포스코그룹의 사업 재편 기조와 맞닿아 있다.
포스코 측은 "핵심 사업 경쟁력 확보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그룹차원의 저수익 비핵심자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며 "매각 후 창출되는 현금은 그룹의 미래성장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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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위해 비핵심자산 매각
2028년까지 3.5조 확보 목표

23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최근 매각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주요 인수 후보군에는 투자설명서(IM)가 전달됐다.
잭니클라우스GC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18홀 회원제 골프장이다. 포스코그룹 부동산 관리 계열사인 포스코와이드가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비핵심 자산을 털어내고 본업에 집중하려는 포스코그룹의 사업 재편 기조와 맞닿아 있다. 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해 말까지 73건의 구조개편을 끝내며 1조8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어 구조개편 목표를 확대해 오는 2028년까지 총 129건을 정리하고 3조5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도 12건을 추가 정리해 누적 85건, 2조2000억원 규모의 현금을 창출했다.
시장에서는 최종 거래 가격에 주목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2년 인수 당시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이 골프장을 품었다. 당시 회원권 보증금 채무 2350억원 승계에 현금 700억원을 투입하며 18홀 기준 홀당 160억원이 넘는 국내 골프장 사상 최고가를 썼다. 이번 매각은 완전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돼 4년 전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포스코 측은 “핵심 사업 경쟁력 확보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그룹차원의 저수익 비핵심자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며 “매각 후 창출되는 현금은 그룹의 미래성장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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