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왜 그러셨어요”…신현준 장남 이름이 ‘신창원’ 될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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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첫째 아들의 이름이 '신창원'이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이름을 못 지어주겠더라. 너무 못 지으니까 장모님께서 작명소에 가서 이름을 지어오셨는데 '신창원'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작명소에서 받아온 이름은 사용하지 않게 됐고, 이후 신현준은 첫째 아들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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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첫째 아들의 이름이 ‘신창원’이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장모가 작명소에서 받아온 이름을 보고 특정 인물이 떠오르는 바람에 결국 다른 이름을 선택하게 됐다는 사연이다.

신창원이라는 이름에 신현준이 당황한 이유는 한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동명이인의 탈옥수 때문이다. 신창원은 수감 중이던 1997년 교도소를 탈옥한 뒤 2년 넘게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검거됐다. 특히 검거 과정에서 화려한 무늬의 티셔츠를 입고 있던 모습이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됐다.

이후 배우 고(故) 김수미에게 이름 후보를 몇 개 전달했고, 김수미가 ‘민준’을 제안하면서 첫째 아들의 이름이 결정됐다.
신현준은 2013년 첼리스트 김경미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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