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류화영, 남편 얼굴도 공개…“더 사랑하게 돼”

이다원 기자 2026. 9.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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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화영과 결혼식을 치른 3세 연상 사업가.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남편 얼굴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류화영은 23일 SNS에 “결혼식을 올린 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로 시작하는 긴 글과 함께 결혼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류화영은 “사진과 영상 속 그날의 우리가 아직도 조금은 꿈같은데, 신혼여행을 하며 하루하루를 함께 보내다 보니 ‘아, 정말 우리가 부부가 되었구나’ 싶다”며 “여행 중 예상하지 못한 순간들을 마주할 때도, 몸이 지치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순간에도 결국 서로를 보고 웃고, 같이 해결해나가는 우리”라고 적었다.

이어 “완벽해서 좋은 사람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라서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며 “결혼식 날보다 지금, 둘이 함께 여행하며 부딪히고 극복하는 순간들 속에서 우리가 부부가 되어가고 있음을 더 깊이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 이렇게, 좋은 날도 어려운 날도 함께 지나가자. 우리의 첫 여행처럼, 우리의 모든 날을”이라고 마무리하며 결혼에 대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남편과 버진로드를 걷거나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신부의 미소와 훤칠한 신랑의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류화영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3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2010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류화영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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