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 한중 모자보건 포럼서 'K-Postpartum Care System' 소개

소장섭 기자 2026. 9. 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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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후조리원협회 김형식 회장이 한중 모자보건 포럼에서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와 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며 양국 간 산후조리·모자건강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김형식 회장은 지난 22일 중국 선양 엑스포박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한중 국제 스마트 모자보건 산업 발전 교류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산후조리 문화와 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한국산후조리원협회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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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후조리 문화와 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소개... 한중 산후조리·모자건강 분야 교류 및 협력 확대 기대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김선민 주선양 총영사(좌측)와 김형식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 김형식 회장이 한중 모자보건 포럼에서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와 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며 양국 간 산후조리·모자건강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김형식 회장은 지난 22일 중국 선양 엑스포박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한중 국제 스마트 모자보건 산업 발전 교류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산후조리 문화와 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한국산후조리원협회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선양 총영사관과 선양시 상무국, 황구구 인민정부가 주최했으며,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대한민국 주선양 총영사관의 공식 초청으로 참여했다. 선양월부모자보건유한회사의 진행으로 열린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랴오닝성 및 선양시의 산후조리·모자건강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산후조리 산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주선양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가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산후조리와 모자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는 한중 간 첫 협력 프로젝트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이를 계기로 양국 간 관련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김형식 회장은 김성민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한국 산후조리 산업의 현황과 협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한국의 산후조리 시스템과 중국의 모자건강·산후조리 산업 간 교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양국 간 산업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형식 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산후조리업과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산후조리 문화가 현대적인 전문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해 온 과정과 한국 산후조리원의 운영 시스템 및 특징을 소개했다.

김형식 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이 2026 한중 국제 스마트 모자보건 산업 발전 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

특히 전통적인 산후조리의 가치에 전문 인력, 표준화된 운영, 감염예방과 안전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부모교육 등이 결합하면서 오늘날의 체계적인 한국형 산후조리 시스템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식 회장은 "한국 산후조리원의 경쟁력은 화려한 시설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전통적인 산후조리의 가치에 전문 인력과 표준화된 운영, 감염예방, 안전관리, 부모교육을 결합한 운영체계가 핵심입니다. 우리는 이를 'K-Postpartum Care System'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산후조리원협회가 산후조리 현장과 정부, 전문가 및 관련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산후조리 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관리,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일본,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산후조리 문화와 전문적인 운영 경험을 해외에 알리는 한편 한국형 산후조리 시스템의 해외 확산과 관련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이번 한중 교류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산후조리 산업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중국의 산후조리·모자건강 분야 기관 및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산후조리 시스템인 'K-Postpartum Care System'을 알리고, 대한민국 산후조리 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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