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김선경, 이응경·서준영과 한솥밥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써니’의 그녀 배우 김선경이 새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티앤아이컬쳐스는 “독보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 김선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8년 KBS 드라마 ‘비극은 없다’로 데뷔한 김선경은 이후 드라마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해를 품은 달’, ‘부부의 세계’, ‘블랙의 신부’, ‘재벌X형사’, ‘아기가 생겼어요’, 영화 ‘은행나무 침대’, ‘라이터를 켜라’, ‘써니’, ‘오! 문희’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폭넓은 스펙트럼과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 199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무대에도 서기 시작한 김선경은 뮤지컬 ‘드라큘라’, ‘틱틱붐’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메노포즈’, ‘포미니츠’, ‘아몬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섬세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무대를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까지 자리매김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김선경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쉬지 않고 열일 행보를 이어온 김선경은 새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 속에 차기작을 검토하며 한층 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선경이 둥지를 튼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이응경, 윤기원, 이진우, 고인범, 서도영, 이풍운, 서준영, 안이서, 윤태하, 전승훈, 송수이, 임창우, 강이산, 김운교, 장세림, 방주환, 해일리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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