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사 중 15곳 선발…충남 스타트업, 8개 투자사 앞에서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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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6 INNOST 파이널 데모데이'를 열고 15개 기업의 IR 피칭과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와 팁스(TIPS) 연계를 늘리기 위한 민간투자 성과확산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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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22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GST)에서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6기’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B인베스트먼트, 하이브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페이스메이커스 등 8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6기에는 지난 5월 공개모집 당시 53개사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사업모델 진단과 IR 전략 교육, 스토리 컨설팅, IR 디자인 고도화, 스피치 컨설팅 등을 거쳤다.
파이널 데모데이에서는 15개사가 투자사 앞에서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투자사들은 기술 차별성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각 기업을 살폈고 피칭 우수기업 3곳도 선정했다.
IR 피칭 뒤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투자사와 기업을 연결한 1대1 투자상담도 진행됐다. 진흥원은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미팅과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계속할 계획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에도 상담 기회를 열어 투자 네트워크 범위를 넓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와 팁스(TIPS) 연계를 늘리기 위한 민간투자 성과확산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투자사가 입주기업에 투자하거나 팁스 추천·선정 성과를 낼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손병선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간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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