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추석 민심 잡으러 현장으로
김우성 2026. 9. 23. 08:00

與 용산역 인사 후 김포 군부대 방문
野 의정부 시설·영등포 쪽방촌 봉사
여야 지도부는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나란히 현장으로 향해 명절 민심 잡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 인사를 한다.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에서 ‘텃밭’인 호남 민심을 공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어 김포에 있는 공군부대를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전날에도 박찬대 인천시장 등과 함께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예년처럼 귀성길 인사를 하는 대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나선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과 함께 의정부 소재 기독청소년비전센터 ‘십대지기’를 방문,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키트 제작과 송편 빚기 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정점식 원내대표는 서울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정부 정책을 성토했다.
/김우성 기자 wskim@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