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선경 부상,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 공식 확인

김인경 2026. 9. 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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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선경 외무성 부상(차관급)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가한다.

23일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부상 김선경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유엔총회 제81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22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김 부상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오전 연단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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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북한의 김선경 외무성 부상(차관급)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가한다.

23일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부상 김선경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유엔총회 제81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22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일군(간부)들이 전송하였다”고 전했다.

김 부상은 이번 방문 기간 안토니우 구테흐스과 면담하고 쿠바·베네수엘라 등 우방국 인사들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 부상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오전 연단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상은 지난해에도 유엔총회에도 참석해 일반토의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불가 입장을 강조한 바 있다.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북미 정상의 ‘하노이 노딜’ 이후인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고위급 인사 파견 없이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맡아왔다. 그러다 지난해 김 부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면서 2018년 리용호 외무상 이후 7년 만에 고위급 당국자가 다시 참석하게 됐다.
김선경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유엔총회 제80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5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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