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노는 돈 2000만원 있다면, 무조건 이것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곽창렬 기자 2026. 9. 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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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스쿨] 생산적 금융 ISA로 노후 자금 만들기

오늘 조선일보 경제부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 ‘은퇴 스쿨’은 KB증권 패밀리오피스부 소속 한아름 세무사가 출연해 정부가 최종 의결해 국회로 보낸 2026년 세제 개편안에 따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 전략에 대해 짚었다.

한아름 세무사는 이번 개편안을 통해 새로 도입되는 ‘생산적 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실전 활용법을 제시했다. 이 계좌는 매년 2000만원씩 최대 10년간 총 2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 소득에 전액 비과세 혜택을 준다. 청년층(총급여 7500만원 이하 만 15~34세)에게는 납입액의 10%를 소득공제 해주는 혜택도 더해진다.

다만 생산적 금융 ISA는 국내 주식이나 펀드 등 특정 자산에만 투자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 한 세무사는 “국내 자산은 생산적 금융 ISA를, 해외 자산은 기존 ISA를 활용하는 투 트랙 병행 전략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 계좌로 이체하는 일명 ‘풍차 돌리기’ 전략도 소개했다. ISA 만기 후 연금 계좌로 돈을 넘기면 전환 금액의 10%(최대 3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는 것을 활용한 전략이다.

한 세무사는 “두 ISA의 만기 자금을 합친다고 세액공제 한도가 300만원 이상 늘어나진 않지만, 연 1800만원으로 묶인 연금 납입 한도를 합법적으로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노후 자산을 키우면서 연금 수령 시 저율 과세까지 누리는 최적의 세테크”라고 설명했다.

▶포털 사이트에서 ‘조선일보 머니’ 영상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https://youtu.be/bg6BR-3j9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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