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콜드게임 성공…'조형우 만루포+팀퍼펙트' 류지현호, 홍콩 꺾고 AG 2연승

이정철 기자 2026. 9. 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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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홍콩과의 맞대결에서 조형우의 그랜드슬램, 노시환의 투런포를 앞세워 7회 콜드게임 승리를 달성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홍콩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3–0,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7회초 윤동희의 1타점 적시타, 박재현의 1타점 2루타, 정준재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더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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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홍콩과의 맞대결에서 조형우의 그랜드슬램, 노시환의 투런포를 앞세워 7회 콜드게임 승리를 달성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홍콩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3–0,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조형우. ⓒ연합뉴스

B조에 속한 한국은 21일 대만전 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이제 23일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선발투수 최민석은 2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으로 팀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이후 김진욱, 최준용, 김영우, 배찬승, 성영탁이 릴레이로 나와 홍콩 타선을 팀 퍼펙트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조형우, 노시환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글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2사 후 김도영의 내야안타로 물고를 튼 한국은 노시환의 좌중월 투런포를 통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2회초 박준순의 투수 앞 내야안타와 조형우의 우전 안타를 통해 1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김지찬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한국은 3회초 2사 후 문보경의 우전 안타와 박준순의 사구, 문현빈의 볼넷을 묶어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조형우가 좌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려 7-0으로 격차를 벌렸다.

노시환. ⓒ연합뉴스

한국은 5회초에도 득점을 뽑았다. 문보경과 박준순의 볼넷과 조형우의 진루타를 통해 2사 2,3루를 만든 한국은 김지찬의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통해 두 걸음 더 도망갔다. 이어 김주원의 볼넷과 윤동희의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얹으며 10-0을 완성했다.

콜드게임 규정은 5회까지 15점 차, 7회까지 10점 차였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7회초 윤동희의 1타점 적시타, 박재현의 1타점 2루타, 정준재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더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7회 콜드게임 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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