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헌금' 강선우·김경 보석...다음 달 1심 선고

허연진 2026. 9. 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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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 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진행됩니다.

강선우 의원과 마찬가지로 구속돼 있던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보석도 인용됐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시의원 후보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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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억 공천 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진행됩니다.

허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석으로 풀려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은 다소 밝은 표정으로 구치소를 빠져나왔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 :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겸허하게 법원의 판단 기다리겠습니다.]

강선우 의원과 마찬가지로 구속돼 있던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보석도 인용됐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아무 말 없이 기다리던 차에 황급히 몸을 실었습니다.

[김 경 / 전 서울시의원 : (오늘 석방되셨는데 하실 말씀 있을까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오는 26일 구속 기간이 만료됩니다.

시한을 불과 나흘 앞두고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진 겁니다.

두 사람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4일 예정돼 있는데, 일단은 불구속 상태에서 출석하게 됐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시의원 후보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강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김 전 시의원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는데, 1심 재판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YTN 허연진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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