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전자서식 자동완성 AI기술 특허 등록

팽동현 2026. 9. 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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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는 AI를 활용해 문서 내 작성란과 서명 위치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전자서식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계약서·약정서·동의서 등 문서의 구조와 내용을 AI가 분석해 이름, 연락처, 서명란 등 필요한 입력 항목을 자동으로 배치하고 작성 권한과 서명 순서까지 설정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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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전자계약 업계 최초”
포시에스 제공


포시에스는 AI를 활용해 문서 내 작성란과 서명 위치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전자서식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계약서·약정서·동의서 등 문서의 구조와 내용을 AI가 분석해 이름, 연락처, 서명란 등 필요한 입력 항목을 자동으로 배치하고 작성 권한과 서명 순서까지 설정하는 게 핵심이다.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서 이 같은 기술을 특허로 등록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 기술은 포시에스가 지난해 9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에 선보인 ‘AI 비서’ 기능에 적용됐다. AI 비서는 스캔 이미지와 PDF, MS 워드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분석해 글자와 빈칸, 표 구조 등을 식별하고 입력란의 위치와 크기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문서 내용에 따라 각 입력란이 문자, 숫자, 이메일 등 어떤 형식으로 작성돼야 하는지도 판별한다. 문서 수신자와 작성 권한, 서명 순서도 자동으로 설정해 담당자가 결과를 확인한 뒤 바로 전자서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시에스는 AI 비서 기능을 문서 자동 작성에서 검색·요약·검토 영역으로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어로 계약 금액이나 체결 시점 등을 조건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문서 내용을 요약하고, 전달·반려 등 후속 업무까지 대화형 방식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관련 기술은 기업용 AI 플랫폼 ‘AI오즈 에카’와도 연계된다. 에카는 사내 시스템 데이터와 문서를 통합해 사용자 질의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폼사인의 전자계약 데이터와 포시에스의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AI가 문서를 읽는 데서 더 나아가 문서의 맥락을 이해하고 서식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왔다는 점을 이번 특허로 인정받았다”라며 “서식을 자동으로 설정해서 완성하는 AI에이전트는 시작일 뿐, 문서를 읽고 찾고 검토하며 다양한 데이터와 함께 기업 내 업무자산으로 즉시 활용되는 흐름이 AI 전자문서 플랫폼의 중심”이라고 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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