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박 났다…'시청률 24.9%+1031만' 女배우들 '병원 권력' 암투 다룬 韓 드라마 ('닥터X')

안지훈 2026. 9.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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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내달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화려한 배우 라인업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거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최고 시청률 24.9%의 흥행으로 이끈 '국민 여배우' 김지원은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으로 분해, 신의 경지에 오른 수술 실력 하나로 권력과 이익을 좇는 구서대학교병원의 '하얀 마피아'들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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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10월 9일 첫 방송
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MHN 안지훈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내달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화려한 배우 라인업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거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다.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연일 드라마 흥행 성적을 내고 있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계수정 역을 맡은 배우 김지원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최고 시청률 24.9%의 흥행으로 이끈 '국민 여배우' 김지원은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으로 분해, 신의 경지에 오른 수술 실력 하나로 권력과 이익을 좇는 구서대학교병원의 '하얀 마피아'들을 정조준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김지원은 온몸에 수술의 흔적을 남긴 모습을 한 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하얀 가운과 피로 물든 자국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계수정의 무감각한 표정이 순식간에 공기를 장악했다. 흔들림 없는 그녀의 안광에서는 어떤 수술도 실패하지 않겠다는 절대적인 확신이 느껴지는 한편, 오직 수술을 향한 집요한 집념이 뿜어져 나온다.

김지원은 캐릭터 변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는 "자문의 선생님께 수술 장면에 필요한 술기를 배우고, 충분히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계수정의 천재성은 수술 장면뿐만 아니라 드라마적 서사와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연기적으로도 그 에너지를 가져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과연 '하얀 마피아'가 장악한 구서대학교벙원에서 오직 실력 하나로 이들을 집어삼킬 계수정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여기에 대체 불가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 이정은도 새로운 캐릭터로의 도전에 나선다. 이정은이 연기하는 장희숙은 돈만 밝히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으로, 겉으로는 호들갑스럽고 말 많은 속물처럼 보이지만 실은 능청스러운 처세술로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영리한 모략가다.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1031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입증한 만큼, 안방극장에서도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은은 '닥터X'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단순히 메디컬 드라마라는 장르적 재미를 넘어, 극 중 닥터X라는 존재를 통해 비치는 인간의 욕망과 생명의 가치가 충돌하는 지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주로 맡아온 인물들이 우리 이웃의 따뜻함을 대변했다면, '닥터X'에서 맡은 장희숙은 자본의 논리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최전선에서 증명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지원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정은은 "김지원은 정말 단단하고 깊은 에너지를 가진 훌륭한 동료"라면서 "장희숙과 계수정은 계약이라는 차가운 관계로 얽혀 있지만, 그 안에는 복잡미묘한 연민과 유대감이 존재한다. 현장에서 지원 씨와 눈을 맞추고 연기할 때마다 그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막강한 주연 배우 라인업이 꾸려져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막강한 라인업은 주연에만 그치지 않고 조연으로도 확대된다.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권승우, 허준석, 최덕문, 김정영, 김영아, 최광일, 정석용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텐트폴 대작다운 완성도에 기대감을 더한다. 저마다 뚜렷한 개성과 서사를 지닌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은 팽팽한 긴장감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넘나드는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닥터X'는 이름만으로도 높은 신뢰감을 주는 명품 배우진이 극을 든든하게 지탱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구서대학교병원 내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성과 용역소개소 식구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계수정의 활약과 어우러져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각자의 서사를 품은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의 앙상블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이다 장르물 명가 SBS의 202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닥터X'는 오는 10월 9일 밤 9시 50분에 시청자와 첫 만남을 갖는다.
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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