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청와대 신임 대변인 “많은 개혁 과제 속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

김여진 2026. 9. 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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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영월 출신)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개혁 과제가 굉장히 많은만큼 국민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업무에 들어간 김성완 대변인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좀 더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시기도 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과 호흡을 맞춰 국민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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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

김성완(영월 출신)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개혁 과제가 굉장히 많은만큼 국민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업무에 들어간 김성완 대변인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좀 더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시기도 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국정지지율 회복을 통한 국정 동력 확보와 개혁 과제 이행이 중요해진 시점에 임명, 이재명 정부의 핵심 메시지를 전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최대 다수 국민의 합리적 의견을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등 ‘대국민 소통’을 여러 차례 강조했었다.

청와대 정책실장 공석에 이어 강훈식 비서실장도 지난 21일 인사문제 등에 대해 책임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밝혀 인적 쇄신을 앞둔 시기이기도 하다.

김 평론가는 “단어 하나, 표현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해석의 여지가 자꾸 남으면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대변인의 역할이) 조심스럽고 무겁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혼자 국정을 추론할 수 없다. 여러 국정 분야가 있고, 각 실·국과 비서실간의 조율된 입장을 잘 전해야 하는만큼 이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해 온 김 대변인은 “평론가가 드러난 현상에 대해 논하는 위치라면 대변인은 국정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해 지역 언론에 대한 이해도 깊은 인사로 통한다. 김 대변인은 “정책을 만드는 자리는 아니지만 (지역언론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들은 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 자리는 전임자 전은수 국회의원의 보궐선거 출마에 따른 사직 이후 약 5개원 간 공석이었다. 김 대변인 임명으로 다시 3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강유정 수석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과 호흡을 맞춰 국민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오는 27일까지 미국·멕시코 순방일정을 소화하는 이 대통령이 귀국하면 일정 동행, 공식 브리핑 등을 소화하며 ‘대통령의 입’으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영월에서 태어난 김 대변인은 춘천 강원사대부고와 강원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미디어 전문 매체인 미디어오늘 기자를 지냈고,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 등 시사 평론을 해 왔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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