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크등' 200여점 홍콩 수출…해외시장 진출 신호탄

박정헌 2026. 9. 22.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실크등(燈)'이 홍콩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해외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진주시는 유럽 순회전시로 우수성을 입증한 진주 실크등 200여 점이 홍콩관광청의 직접 구매 방식으로 수출돼 현지에 설치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일회성 전시가 아니라 진주실크와 유등 제작 기술이 결합한 문화콘텐츠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해 직접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진주 실크등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실크등(燈)'이 홍콩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해외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진주시는 유럽 순회전시로 우수성을 입증한 진주 실크등 200여 점이 홍콩관광청의 직접 구매 방식으로 수출돼 현지에 설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독일·헝가리·폴란드 등 유럽 순회전시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전시 사례를 접한 홍콩에서 실크등을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주목한 것이다.

특히 일회성 전시가 아니라 진주실크와 유등 제작 기술이 결합한 문화콘텐츠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해 직접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크등이 전시되는 무대는 홍콩관광청이 올해 처음 마련한 '2026 국제 중추절 등불 카니발'이다.

행사는 10월 4일까지 코즈웨이베이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의 전통 공예를 선보이는 '세계 등불 거리' 내 대한민국 전용 구역에 설치된다.

조규일 시장은 "홍콩의 가을밤을 밝히는 실크등으로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