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비상 가동
박재영 기자 2026. 9. 22. 13:41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 상주… 명절 의료 공백 최소화 총력
에스포항병원 응급실 전경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의 중심 비상진료체계'를 전격 강화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응급실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인력 및 인프라를 전면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명절 기간 골든타임 확보가 치명적인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 환자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휴 내내 신경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가 응급실에 상주하며, 환자 도달 즉시 초기 평가부터 신속한 진단과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검사와 처치가 지체 없이 이뤄지도록 영상의학과, 검사의학과 등 관련 부서 간의 연계·협력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박기현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장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문의 중심의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라며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매년 명절 연휴마다 비상진료체계를 성공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