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건강악화로 촬영 당일 취소.."고열에 감기몸살, 스태프에 거듭 사과"

김소희 2026. 9.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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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건강 악화로 인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당일 녹화를 전격 취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촬영을 알리는 '슛'이 들어가기 전, 제작진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알렸고 깊은 논의 끝에 결국 녹화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부득이하게 취소한 전례는 있었으나, 순수하게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촬영을 취소한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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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국민 MC' 유재석이 건강 악화로 인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당일 녹화를 전격 취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2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서울 종로 인근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녹화를 위해 현장에 집결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촬영을 알리는 '슛'이 들어가기 전, 제작진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알렸고 깊은 논의 끝에 결국 녹화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유재석은 심한 감기·몸살 기운을 앓고 있었으며, 고열 증상까지 겹쳐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픈 몸을 이끌고 굳은 의지로 촬영장까지 발걸음을 옮겼으나, 끝내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이날의 일정은 다음을 기약하며 미루기로 했다.

특히 유재석은 촬영을 취소한 것에 대해 스태프들에게 거듭 양해의 말을 구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이번 녹화 취소는 유재석의 방송 역사상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부득이하게 취소한 전례는 있었으나, 순수하게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촬영을 취소한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철저한 자기관리로 방송을 펑크낸 적이 없었던 그였기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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